사단법인 세종여성은 8월 5일 오전 10시 세종호수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개최된 '소녀상 테러 규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 촉구 세종시 민중,시민단체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강현옥 민주노총 세종지부 수석부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이혜선 세종여성회 상임대표의 소녀상 테러 현황 규탄 발언을 시작으로 김종민 국회의원의 발언과 피해자 보호법 개정을 촉구하는 가명현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표, 김주희 사단법인 세종여성 대표의 발언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기자회견문 낭독과 '나비와 함께 날아오르는 평화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 진행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일제의 폭력적인 전쟁 범죄를 부정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역사부정세력들의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법 개정을 하루빨리 서둘러야 하겠습니다.